봄밤의 한강이 디지털 예술로 물들다


1,200대에서 2,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2025 한강 드론 라이트 쇼가 4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4월 19일 스페셜 공연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드론 2,000대가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캔버스 삼아 빛의 서사를 선보인다. 디지털 아트와 문화예술이 융합된 이 경험은 단순한 쇼를 넘어, 가족·연인·친구와의 특별한 추억을 담아낼 현대적 밤의 신화다. 계절의 전환을 알리는 봄밤, 한강의 물결과 빛이 만드는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당신을 새로운 도시 야경의 세계로 초대한다.